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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공감 산재상담실12) 방사능 공포에 떨지말고 탈핵학교로 오이소~
글   쓴   이   울산 산추련 작 성  시 각  2013-09-11 오후 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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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산재상담실12> 방사능 공포에 떨지말고 탈핵학교 오이소

현미향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사무국장

2013-09-10

불안하단다. 좋아하는 생선도 못 먹는단다. 화가 난단다.
후쿠시마 핵발전소가 터진지 2년이 지났는데도 300톤이 넘는 방사능 고농도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데도 속수무책인 일본에 분노가 치민단다.
무기력해진단다. 핵발전소 위험을 몸으로 실감하고 있는데도 한국에선 핵발전소가 신설되고 서해에 인접한 중국에 핵발전소가 줄줄이 들어서 있고 동쪽으론 일본 핵발전소가 진을 치고 있으니 한국, 중국, 일본 한 군데서 문제가 생겨도 한국은 직접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갑갑하단다.


요즘 방사능에 대해 얘기 나누면 가장 많이들 하는 얘기다.
예전엔 환경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나눔직한 얘기지만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나누는 얘기가 되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선 방사능에 대한 얘기들이 터져 나온다. 정부가 괴담이라고, 처벌하겠다고 으름장을 놔도 방사능 공포는 더욱 멀리 퍼져나가고 후쿠시마 인근 8개현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한 전면수입금지를 발표했으나 명절대목을 앞둔 수산물시장엔 사람들 발길이 뚝 끊겼다.


이런 일련의 모습들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을 계기로 핵 위험성을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핵발전소 위험 속에서 막연한 불안감에 떨기보다 핵발전소 없는 세상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그 길을 찾는 울산탈핵공동행동이 노동자와 함께하는 탈핵학교를 연다.
핵발전소와 송전탑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왜 밀양어르신들은 9년째 송전탑반대투쟁을 하고 있는가? 란 얘기부터 시작해본다. 자고나면 늘어나는 원전비리, 진상과 본질은 무엇인가? 한국의 에너지정책과 자본에 대한 특혜, 그리고 우리에게 핵발전소 말고 에너지정책에 대한 대안은 없을까? 라고 질문을 던져본다.



핵은 위험하다. 방사능물질은 발암물질이다. 이 발암물질을 직접 다루는 노동자들이 있다. 핵발전소, 공장, 병원, 연구소 등에서 방사능물질을 다루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안전하게 일하기 위한 보호방안을 공유해본다. 마지막으로 우리세대뿐만 아니라 후손들이 핵으로부터 위협받지 않고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해본다. 자연으로부터 사용가능한 태양열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문제, 핵발전소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구체적 실천들, 생태적인 삶과 대안사회에 대한 얘기를 나눠본다.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한국사회에 만연한 핵에 대한 공포, 불안, 분노, 고민들을 핵발전소 없는 세상을 향한 건강한 기운으로 모아나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함께 하고자하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탈핵학교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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