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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재해, 직업병관련 소식

제        목   민주항해] 천식 현대중공업 첫 산재승인
올   린   이   울산 산추련 작 성  시 각  2020-03-17 오전 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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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부 민주항해] 천식 현대중공업 첫 산재승인

2008년 입사해 11년간 유기용제를 다루는 도장부에서 일하다‘천식’을 앓게 된 노동자가 3월 10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승인을 받았다. 현대중공업에서천식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하고 산재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다.

재해자가 산재신청을 한 것은 작년 7월. 산재승인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울산대학병원 건강검진 결과에 천식을 유발하는 물질의 노출 여부가 확인이안 된다는 회사의 주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천식 진단을 받은 재해자의 업무 전환배치 신청을 보류해 원활한 치료를 방해하고 병을 더 키우게 했다.

이에 울산대학병원에 문의한 결과 ‘천식을 유발하는 물질은 건강검진 상에나와 있는 물질 외에 다른 물질이 많아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지만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재해자는 양산부산대 직업환경의학과를 거쳐서야 직업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회사 건강검진 체계를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방증이다.

분진으로 가득 찬 도장부의 작업환경은 방진복과 마스크를 아무리 착용한다해도 코와 목에선 시커먼 가래가 나올 정도로 열악하다. 작업환경 개선 등으로노동자의 건강을 챙겨주진 못할망정 도리어 노동자의 건강할 권리를 침해하는회사가 과연 안전을 논할 자격이 있겠는가. 회사는 업무상 질병 등 각종 산재로 고통받는 노동자를 위해 건강검진체계를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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