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추련-MENU**

[관리자 로그인]

공지사항

제        목   기자회견문) 신고리 5' 6호기 백지화 1000인 토론회 선포 기자회견문
올   린   이   울산 산추련 작 성  시 각  2017-07-24 오후 4:29:58
조   회   수   24 첨부 파일(0개)

신고리5,6호기 백지화와 탈핵시대를 여는
울산시민 1000인 토론회와 릴레이토론 선포 기자회견


“신고리5,6호기 공론화, 울산시민 직접 나서, 탈핵세상을 말한다.”
“2명이상 모이면, 탈핵토론부터!”

오늘부터 울산시민 1000인, 1000곳에서, 구석구석 릴레이 토론~
9월24일 1,000인 울산시민대토론회로 모인다!

“신고리 5,6호기 핵발전소, 백지화냐? 계속이냐?”
“지진대위 핵발전소, 어떻게 할 것인가?”
“영원히 끌 수 없는 불, 방사능 핵폐기물 어떻게 할 것인가?”


작년 9월 5.8 지진 이후 울산시민들은 평안한 잠자리를 잃었다. 세계에서 핵사고로부터 가장 위험한 지역에 살고 있는 울산시민들에게,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월 평균 70 여 차례의 지진은, 지금 당장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분명히 지시하고 있다. 그것은 ‘지진대 위 핵발전소’를 멈추는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는 ‘신고리 5, 6호기’로 설왕설래하고 있으며, 누구보다 ‘당장 백지화’에 앞장 서야 할 울산 시장, 울산 국회의원들, 울산 시의원들이 오히려 ‘계속 건설’에 목소리 높이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 와중에, 문재인 정부는 신고리 5, 6호기 건설 여부를 앞으로 3개월 사회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하겠다 했고, 오늘은 바로 그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하는 날이다. 이에 따라,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울산시민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울산시민들이 신고리5,6호기 핵발전 문제의 당사자 지역민으로서, 사회공론화 과정을 지켜보는 방관자가 아니라 사회공론화 과정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될 것임을 오늘 당당히 선포하는 바이다.

이를 위해, 206개 단체와 마을모임들로 구성된 ‘운동본부’는, 바로 오늘부터 1000인이 1000곳에서 두 명이상이 모이면 ‘탈핵토론’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을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끊이지 않는 ‘릴레이토론’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힘을 모아 ‘9월24일 울산시민 1000인이 모이는 대토론회’ 를 열 것이다.

(1)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각계각층으로 이뤄진 “100인 토론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골고루 1000인 대토론회에 참가해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 주요 토론주제로는 “신고리5,6호기, 백지화냐 건설이냐” 와 “지진대위 핵발전소,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영원히 끌 수 없는 불, 방사능 핵폐기물 어떻게 할 것인가?” 로 삼아, 이번 사회공론화 과정이 “울산지역 탈핵로드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한다. 핵발전으로부터 가장 위협받고 있는 울산시민들에게서 가장 정확하고 가장 현실적인 ‘탈핵로드맵’이 나오게 될 것이다.

(3) 또한 ‘운동본부’는 현재 206개 단체와 마을 모임들의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 각 단체들과 모임들은 자신들의 독특하고 고유한 방식으로 다양한 탈핵문화의 장(場)을 선보일 것이다. 탈핵 콘서트, 탈핵캠프, 탈핵텃밭, 탈핵합창단, 탈핵식당, 탈핵캠핑 등등 “핵으로부터 벗어난 다양한 삶의 양식”을 상상하고 실험할 것이며, 울산시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앞서 탈핵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운동본부’는 사회공론화 3개월 과정이, 한국사회의 후퇴가 아니라 전진으로, 위험한 사회가 아니라 안전한 사회로, 이익이 아니라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로 한발 내딛을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다음과 같이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바이다.

하나, 이 과정을 통해, 울산시민들은 울산이 핵전문가들의 실험 장소가 아니며 울산시민들이 실험실 마루타가 아님을, 전 국민들에게 명확히 인식시킬 것이다.

둘, 이 과정을 통해, 울산시민들은 신고리 5, 6호기 백지화는 물론이고 지진대위 핵발전소를 하루라도 빨리 폐쇄시키도록, 전 국민들의 의지를 모아갈 것이다.

셋, 이 과정을 통해, 울산시민들은 지금 전 세계인이 향해야할 시급한 과제는 핵의 노예가 아니라 핵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임을, 후쿠시마 이후 전 세계인들이 깨달은 명석한 자각에 우리 또한 합류하게 될 것임을, 선.언.하는 바이다.

2017년 7월 24일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울산시민 운동본부

이전글 : 울산 산추련 사무국 여름휴가 일정
다음글 : 울산 산추련 7월 일정
이전글 다음글 상위목록 초기화면



건강한 일터를 위하여!! - 2002년 울산 산재추방운동연합